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1위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14일 ‘2023년 정부혁신 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1개 지자체 가운데 22곳의 유공기관을 확정했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무총리상 수상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수어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을 시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 참여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도시를 위한 거시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마인드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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