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대표, 희망비타민단, 누리한밭 라이언스와 연합 함께하는 시간 가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대표를 비롯한 희망비타민단과 누리한밭 라이언스와 연합으로 쉴만한물가 친구들과 함께 대전 엑스포 한빛탑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계속 이어지는 사랑의 만남 서로 반갑다. 오늘도 끌어안으므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엑스포 광장의 한빛탑 앞 음악 분수 쇼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쉴만한 물가 장애우들은 색색 가지 아름다운 색깔과 함께 음악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과 함께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그동안의 시름을 잊은 채 웃고 또 웃었다.
또 새끼 손가락을 걸어 못내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달 또 만날 것을 약속했다.
변규리 대표는 “나는 꽃이에요. 잎은 나비에게 주고, 꿀은 송방벌에게 주고, 향기는 바람에게 보냈어요. 그래도 난 잃은 건 하나도 없어요?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김용택 시인의 ‘가을이 오면’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가을 맞아 나누는 행복을 직접 실천하니 훈훈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변규리 희망비타민 단장이자, 시아카데미원장, 최형순 홍보이사 신춘복·우지원·박현서 봉사위원과 양선희 누리한밭라이온스 회장과 김민희 총무가 길잡이 봉사활동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