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과 30일 양일간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볼트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 놀이판이 설치되고 1일 5회 전통 놀이 릴레이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만의 전통 팽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1일 10회 진행되고, 달과 토끼 포토 존도 설치된다. 과학관에 달과 관련한 각 관의 전시물을 찾아보는 자유주제 관람 행사에 참여하면 전통 놀이인 공기를 증정한다.
또 천체관에서는 '달, 달 무슨 달?!' 천체관 특별해설을 하루 세 번 진행하고, 창의나래관 기획 전시실에서는 민물고기 특별전 '담수魚지교'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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