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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중심당 남충희(앞), 이명수 후보 | ||
이날 대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당을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면서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첫 번째 대규모 행사였다.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심경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당내 공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의 결연한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심대표는 새로운 백제논리를 내놓았는데, 그는"계백장군은 오천명의 결사대로 나라를 구하지 못하고 장렬하게 싸우다 죽었고 나라도 망했다"며 "그러나 나는 결코 죽어서 돌아오지 않는 심대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의원 모두 당선시켜 중심당을 충청도 중심당으로 새로운 백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심대표는 "남충희 후보의 KBS 토론회를 시청했다. 박식하고 대전시민들의 생활상을 잘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그동안 이렇게 좋은 후보자를 곁에 두고 몰랐다"며 앞으로 남후보를 내세워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대전·충남에서 압도적 승리로 이끌겠다"며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공천은 대전의 숙명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는 ▲죽어도 경제를 살리겠다 ▲깨끗한 시장을 하겠다고 약속, 끝까지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수 충남지사 에비후보가 중앙당 모인사등이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 며 비판하고 1일 오후2시 출마포기등 중대 결심도 할수 있다고 밝혀 30일 필승결의대회에서 공천장을 받지 못한데에 대한 서운함을 내빗쳤다
한편 중심당 부여군수로 공천받은 J모 후보는 이날 불법선거를 시도하려다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되었다. 또한 충청뉴스가 첫 보도한 대전시당 당직자들은 당직사퇴 선언 후 이날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