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성묘철 벌 쏘임 사고 대처와 예방법 안내
부여소방서, 성묘철 벌 쏘임 사고 대처와 예방법 안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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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 시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당부했다.

성묘철 벌 쏘임 사고 대처와 예방법 안내
성묘철 벌 쏘임 사고 대처와 예방법 안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옷 착용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 ▲벌 접촉 시 자세를 낮춘 후 머리부위를 감싸고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 쏘임 시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얼음주머니 찜질 ▲호흡곤란·구토·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안재철 예방총괄팀장은 “벌집을 발견하거나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발생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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