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 1회용품 반입 및 사용금지 추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천 운동을 통해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금지 및 카페 이용 시 개인컵(텀블러) 사용 의무화 ▲회의, 행사시 생수 페트병 및 일회용컵 사용 금지 ▲민원인 전용 다회용컵 비치 ▲전 직원 동참 서명을 통한 참여 등 모두가 같이 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금지 참여형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규제 대상업소에 사전 안내하고 지도·점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아직 시행 초기 단계라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 플라스틱 실천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