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현·시즈오카현 대표단, 세종시 벤치마킹
일본 나라현·시즈오카현 대표단, 세종시 벤치마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06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대표단 세종시 방문
일본대표단 세종시 방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대표단이 세종시를 방문,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주요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세종을 방문한 일본 인사들은 나라현 아스카무라 대표단과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일본 나라현 공공외교 대표단, 시즈오카현의회 의장단 및 민간인 대표단 등 총 49명이다.

이들은 충남도 공주시·부여군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에 참가했다가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주선으로 세종시에서 숙박하고 주요시설 시찰에 나섰다.

이들은 각각 시청 민원실과 책문화센터, 도시통합정보센터, 국립세종수목원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한글사랑도시, 지능형도시, 정원도시 등 세종시의 주요 비전을 공유했다.

오는 9일에는 시즈오카현의회 의장단 9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시청과 이응다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해외공무원 연수 과정과 연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이들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발전상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국제화 역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