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서구체육회(회장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병원장)는 지난 8일 서구문화원에서 약 200여명의 국학기공 동호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2023년 서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를 대전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국학기공협회(회장 강덕기)가 주관하여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이 참석하였고, 지역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춘임(서구국학기공협회 부회장)님이 서구청장 표창을, 김영란(둔산클럽 총무)님이 서구의회의장 표창을, 김유순(갈마클럽 총무)님이 서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기본 국학기공과 창작기공으로 경기방식을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갈마클럽이 금상, 남선클럽이 은상, 은평, 둔산클럽이 동상으로 각각 입상하였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강덕기 서구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로 “국학기공은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한 국민생활건강 스포츠이고 이번 대회가 즐겁고 행복하며 회원간 단결과 화합으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환영사로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대회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개인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우리 서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국학기공 클럽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서 노력하며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격려사로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국학기공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체조와 명상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해주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국민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