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면파업 돌입, 시민 불편 우려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이 오는 17일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전지역버스노조는 지난 27일 진행된 6차 노사 교섭에서 주5일 근무제 현안문제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교섭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돌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버스 11개 사업장 노사는 지난 1월 4일부터 4개월 동안,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타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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