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올해 17개 광역단체장 중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올해 9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1위 김태흠 충남지사(136.1점), 2위 이장우 대전시장(133.1점), 3위 김진태 강원지사(128.5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 확대지수는 1위 김동연 경기지사(125.9점)에 이어 공동 2위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90.9점)가 차지했다.
또한 김태흠 충남지사의 9월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49%를 기록, 지난달(41.7%) 대비 7.2% 상승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 정당 지지층과 비교하는 지수이고,지지 확대지수는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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