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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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16일 시에 따르면 관내 하천 야생조류 분변 시료 검사에서 AI 병원성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AI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나 조류에 접촉하거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주로 발생한다.

감염 주요 증상은 2~7일 잠복기를 거친 후 38℃ 이상의 발열, 오한,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하다. 또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도 발현될 수 있다.

예방수칙은 ▲철새 도래지 접근 및 가금류 농장방문 자제 ▲야생조류 접촉하지 않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류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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