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추모공원의 제2 봉안시설이 16일 개관했다.
천안도시공사는 화장률의 빠른 증가로 개관 13년 만에 기존 봉안함이 만장됨에 따라 기존 장례식장을 제2 봉안시설로 재정비했다.
제2 봉안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4,200여 기의 안치단과 제례실 5개소를 갖추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제2 봉안시설 개관으로 봉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화장 문화 정착을 위해 천안추모공원 이용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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