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어
충남교육청,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어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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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배달통 수업을 통해 전통악기를 접하고 있는 학생 모습
찾아가는 국악배달통 수업을 통해 전통악기를 접하고 있는 학생 모습

예술교육과 관련, 교육청은 충남형 전통 예술교육 ‘아라리요’의 운영을 통해 1학생1전통악기 연주하기(초․중․고 88교)를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초 34교, 381학급)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전통음악교실’(중 185교)등 이다.

또한,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예술동아리를 운영해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 지원으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악기 순환배치와 전문적 관리를 지원하는 ‘충남악기지원센터’ ▲전문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농산어촌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충남형예술드림학교’(26교) 등을 운영한다.

체육교육 관련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소규모/수준별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건강걷기 365’(273교) ▲여학생들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의 확대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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