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신 부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문화혁신 부문'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문화 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해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으로 새롭게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특히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365일 공연과 전시,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의 성공적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문화 인프라의 결핍을 혁신적 발상으로 극복한 아산시의 사례가 전국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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