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중간발표회 개최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중간발표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19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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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단원 및 발표 평가위원 사진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단원 및 발표 평가위원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청년문화기획단의 중간 발표회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19일 개최하였다.

청년문화기획단은 박물관건립 사업과 연관된 분야(건축·전시 등)를 전공하는 전국의 만 34세 이하 청년(19명)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박물관 선진지 견학, 건축·전시 분야의 전문가 강연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행복청은 12월 개관을 앞둔 어린이박물관 등 5개 개별박물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표 진행 사진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표 진행 사진

*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이번 중간발표회에서는 4개 분임조가 올해 최초 개관하는 어린이박물관의 편의시설 확충 방안, 전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각 제안하였으며, 행복청은 제시된 아이디어를 국립박물관단지 운영·관리 및 전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옥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면서 “12월에 개관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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