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21일, 22일 양일 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16가족(다문화 10가족, 非다문화 6가족)이 참여한 ‘인싸(인정과 싸랑이 넘치는)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부부관계증진을 위한 부부의사소통훈련, 부부체험활동과 자녀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술조형물전시 관람 △한옥마을 다식체험 및 백제복식의상체험 △초콜릿만들기 △인싸가족 포즈 사진 찍기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새로운 경험으로 좋은 추억이 생겼으며, 가정의 화목과 평화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 센터장은 “배우자 이해와 부부소통교육을 통해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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