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대전 AI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AI@대전 브라운백 세미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은 페스트푸드점이나 식품점 등에서 음식을 담는 종이 백으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세미나 등에서 브라운백에 담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을 사와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며 토론하는 데에서 유래됐다.
『인공지능 창업·교류공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I 관련 전문가 및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특히, 한남대학교 빅테이터응용학과 여지호 교수의「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에 대한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과 미래를 모색하는 기술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AI@대전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사람-기술-정보가 오가고, 여기서 나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산업 생태계로 전이되어 기업과 대전 지역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생테계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 창업·교류공간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I@대전 브라운백 세미나 ▲AI@대전 기술공유회 ▲AI@대전 네트워킹 데이 ▲대전 AI 파트너십 등 정기적인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대전시를 대한민국 과학 수도 대전, 미래 대전의 AI메카로 특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