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기관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경영하는지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것이다. 천문연은 지난 3년 동안의 보건관리 체계구축, 경영진의 인식 수준, 건강증진 활동, 구내식당 등 협력업체 지원과 관리 등 전체 7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해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문연은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총 4분야로 나눠 건강증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임직원 건강증진활동 계획에 따라 ‘KASI 다이어트 챌린지’, ‘Walk 10,000 걷기 챌린지’, ‘금연지원프로그램’, ‘마음안심버스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건강친화인증기업에 공공기관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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