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다수 수상
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다수 수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06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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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 동상 2, 특별상 1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1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선문대 참가팀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고, 26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는 창업교육센터 소속 4개 팀에서 4개 아이템을 출품했다.

‘마루’ 팀은 ‘전동 킥보드 주행 데이터 기반 위험 요소 감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으로 금상을 받았다. ‘마루’ 팀은 전동 퀵보드 등 공유 이륜 이동 수단 이용 시 QR코드 대신 NFC를 활용해 운전 데이터 학습으로 사고를 감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금상을 받은 '마루' 팀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금상을 받은 '마루' 팀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이 밖에 ‘피지컬 레인저’ 팀은 ‘3D 압력분석 매트리스를 통한 신체 및 수면 패턴 분석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동상을, ‘탄탄대로’ 팀은 ‘전기차량 화재 진압 모빌리티’로 동상과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유재호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템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출원부터 사업화가 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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