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삽교호 바다공원서 제12회 충남 농촌 체험학습 페스티벌 개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19일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 홍보·체험을 위한 ‘제12회 충청남도 농촌 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코노미(Lo-conomy)*! 다시 한 번!, 다시 함께!’라는 표어 아래 우리 지역과 동네의 고유 가치를 활용한 농촌 체험, 전통 식문화 계승·확산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행사는 ▲나만의 딸기 화분 ▲친환경 우유팩 공예 ▲꽃차와 탁주 블랜딩 ▲커피박 키링 ▲스머지 스틱 ▲염전 체험 등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김창희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우리 도의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내 농촌 체험의 재미와 지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체험 자원을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는 홍보 행사로 지난해에는 예산 수덕사 일원에서 개최해 2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