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안전시설팀과 사업장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표에 따라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편성 여부 ▲제설용품 및 안전장비 관리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기계설비 이상 여부 등 동절기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한 사업장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민 이사장은 “내실 있는 점검으로 공단 전 사업장에 발생 가능한 동절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