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내년 파종할 벼 종자 신청·접수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내년 파종할 벼 종자 신청·접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2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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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품종 2,140t
11월 21일~12월 29일 신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내년에 파종할 2023년산 벼 종자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벼 수확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제공
벼 수확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제공

20일 충남지원에 따르면 신청 대상 품종과 물량은 7개 품종 2,140t이다. 친들 995t, 삼광 672t, 안평 293t, 새일미 78t, 참드림 72t, 백옥찰 20t, 해담 10t이며, 전 품종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기한 내에 신청 못 하거나 추가로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1월 2~31일 전국 단위 신청 기간에 남은 품종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종자는 지정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농가에 공급되며, 수령 시 지역농협에 종자 대금을 내면 된다.

종자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초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지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품질을 보증한 고품질 종자를 많은 농가에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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