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023년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받고,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은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우리 공사 완전한 행복 공사’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재난 안전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해 전국 220여 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친환경 설비 구축, 예약 시 매크로 방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