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BIOROOM팀, ‘버섯 균사를 활용한 친환경 스티로폼’ 아이디어로 대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지난 22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 주관으로 ‘2023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한밭대, 국립군산대, 국립금오공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6개 대학에서 각 2개 팀씩 총 12개 팀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를 통한 시상식도 가졌다.
영예의 대상은 ‘버섯 균사를 활용한 친환경 스티로폼’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국립군산대 BIOROOM팀이 선정돼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부경대 포레, 창원대 그리음 ▲우수상 한밭대 스마트뉴비, 뉴와인더, 한국교통대 백팩 ▲장려상 군산대 킨고잉, 금오공대 뛸 수 있냥, I-KIT, 부경대 우리 로봇이 달라졌어요, 창원대 The Prime, 한국교통대 엔에코팀이 선정됐다.
한편, ‘K7U-Bel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혁신인재 양성과 창업동아리 네트워크 확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7개의 산학협력 우수 지역국립대학인 K7U-Belt 참여대학(군산대․금오공대․부경대․서울과학기술대․창원대․한국교통대․한밭대)이 2018년도부터 함께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