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11회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지난 23일 병원 강당에서 진행됐다.
등록비 없이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2점을 제공한 이번 강좌에는 100여 명의 지역 의사와 간호사가 참여했다.
연수강좌는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 및 처치의 첫 단계 ▲양압환기와 기관 내 삽관 ▲가슴압박과 약물 등 3개의 연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준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연수강좌와 실기 워크숍을 열어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과 최신 지견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들의 생존 기회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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