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지난 23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서대전공원 음악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경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선도하는 대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를 비롯하여 인근 4개 대학의 총장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장우 대전시광역시장을 비롯해 서철모 서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등이 참여했다. 대전보건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서 만든 김치 30박스를 당일, 가양동관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세대당 10kg)에 전달하였다.

대전보건대학교 이병기총장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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