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조혁수)는 11월 24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권익강화 포럼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4단계 BK21 대학원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외국인 유학생의 권익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충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의 생활법령교육-법무법인 유앤아이 신동철 변호사’, ‘성범죄 등 범죄예방교육-신혜정 법률사무소 신혜정 변호사’, ‘연구윤리와 인공지능시대의 윤리-경기대 이시은 연구교수’ 등 외국인 유학생의 권익을 높이고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전문가 회의도 이뤄졌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외국인들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법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유학생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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