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매 예방 평생학습문화센터 개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소재 한국물류시스템㈜는 사업장 내에 ‘어르신 치매 예방 평생학습문화센터’를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르신 치매 예방 평생학습문화센터는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운영된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6개월 차에 아산 온천여행, 12개월 차에 제주 여행 또는 호텔 2박 3일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1일에는 수강생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공부방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산 나들이’를 추진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고급 겨울옷을 증정하기도 했다.
유흥식 한국물류시스템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평소 경영혁신과 함께 ESG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한국물류시스템은 제조, 유통, 서비스, 부품을 취급하는 종합 물류장비 전문업체다.
현재까지 삼성, 현대, LG, 한화, 롯데, 농협, AJ, SK, 나라장터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 1만여 곳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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