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제 73명, 시간제 21명 총 94명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일과 4일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선발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73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1명 총 9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12월까지 아산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리,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발굴·지원으로 장애인의 취업 욕구 해소와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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