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할 것” 총선 채비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할 것” 총선 채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09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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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서 출판기념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남주 전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사진=박동혁 기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사진=박동혁 기자

박남주 전 의원은 8일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자신의 저서 ‘토닥토닥 내가 안아줄게’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밀알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묵묵히 한 길을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천안병’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 장기수 국회공직자 윤리위원을 비롯해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 김연·김은나 전 충남도의원, 민주당 소속 천안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사진=박동혁 기자
축사를 하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사진=박동혁 기자

양승조 전 지사는 “박 전 의원은 열정 덩어리”라며 “돌봄 미래 준비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박 전 의원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을 실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정·문진석 국회의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 이순희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응원했다.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사진=박동혁 기자

박 전 의원은 “대한민국은 복지서비스는 잘 돼 있지만, 의료서비스는 그렇지 못하다”며 “노후의 불행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건행정 분야 전문가로서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큰 정치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 안동 출신인 박남주 전 의원은 제7·8대 천안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 운영위원, 대한간호정우회 천안 세종권역 지회장, 천안혁신포럼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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