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원구환 단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정선희 센터장)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산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 사업으로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상인 디지털소통교육 ▲점포환경개선 및 VMD컨설팅 ▲패키징 디자인 샘플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표준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창업에 관한 협력 등 한남대 인재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간 적극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남대 원구환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구축, 디지털 교육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및 홍보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생태계 전반에 효과적인 공유협업이 일어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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