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정보시설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
특교세 2,200만원 확보
특교세 2,200만원 확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주소 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 정보 활용 시책 사업,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시행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와 기능 강화,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등 주소 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산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 취약 지구 등에 조명형 기초번호판과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개선했다.
또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사용자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와 체계 구축으로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책 업무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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