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3년 제2차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지원, 공모 신청 및 온라인 투표에 대한 읍면동별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 관심도 제고 등 도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주민자치 운영평가 항목을 연계해 참여를 적극 독려했으며, 총 18건의 사업이 올해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충청남도 시군 중 최다로 선정(도내 사업 비중 16.1%)되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내년 도민참여예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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