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원, ‘충남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
상명대 충남원, ‘충남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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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안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충남원은 ‘충남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학 콘텐츠 공모 시상식 기념사진/상명대 제공
충남학 콘텐츠 공모 시상식 기념사진/상명대 제공

이번 공모전에서 상명대 재학생들은 ‘내포 보부상 문화 알기’, ‘충남의 맛 문화 알리기’, ‘충남의 옛이야기 알리기’, ‘충남의 마실 문화 알리기’, ‘충남의 산업 문화 알리기’ 등 5개 주제로 나눠 조사·연구 결과를 카드뉴스 형태로 출품했다.

대상은 일본어권지역학전공 김수현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문화예술경영전공 김다연·정가을 학생, 한국언어문화전공 강고은·이은빈 학생, 글로벌금융경영학부 성소연 학생,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심현진·최서진 학생, 한국언어문화전공 민효빈·서아연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작 시상에 이어 충남원은 충남지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충남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충남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미형 상명대 충남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충남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충남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친화적 미래 설계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충남원은 충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충남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명대 산하에 설치된 지역학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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