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 개소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 개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2.2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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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 제공
2026년까지 공공돌봄시설 15개소 조성 목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둔곡동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에서 초등방과 후 돌봄시설인‘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둔곡동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내빈들과 기념촬영
2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둔곡동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내빈들과 기념촬영

구는 지난 8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주민공동시설(1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사단법인 신규장각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현재 유성구는 학교돌봄터 1개소를 포함하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중이며, 유성아이 9호점을 개소로 2023년 기준 총 10개의 공공돌봄시설을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를 단순 돌봄에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의 공공돌봄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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