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가 내년 1월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청에서 지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평택당진중앙부두(주)(대표 이현호) 3백만 원 △㈜하룡(대표 김윤태) 2,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내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사회복지공동모금)로 입금하면 되고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은 당진시 사회복지과(☎041-350-3664)로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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