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지난 19일 세종캠퍼스 내 농심국제관 라운지에서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공유회는 제2회 세종산학혁신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캠퍼스의 인력양성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정지원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에는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공무원,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산하기관 관계자, 각 사업단의 협력 기업과 세종캠퍼스 가족회사 CEO 및 임직원, 교육부 관계 공무원, 산업 연구원 등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소 연구원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첨단반도체공정장비인재양성사업단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 ▲4단계 BK21사업단 ▲KUS대학혁신사업단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지능형 헬스케어 연구센터 ▲세종LINC3.0사업단 등 교육·연구·산학협력과 같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각 분야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들과 장학금 지원 등 국가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혁신기관과 기업 대표들에게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재정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주요 인력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인재들의 역량을 소개하며 지‧산‧학 분야로의 확산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 세종부총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환 시기를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혁신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