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충남 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김종식 전 당진시 개발위원장이 위촉됐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 선대위는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전현직 지방의원 등 당진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됐다.
김덕주 시의회 의장, 이종윤 전 당진시의회 의장, 이용호 전 도의원, 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한광현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등 13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후원회장은 윤재무 대산조경 대표가 맡았다.
선거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해선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이 임명되었으며 직능본부장에 정한영 당협 직능총괄위원장, 지역별 선거운동을 총괄하는 지역총괄본부장에는 이철수 도의원이 임명된 가운데 각 시의원이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정용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실정과 민주당의 국회독재를 심판하여 국가와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의 보수가 일치 단결하여 내년도 총선에서 승리할수 있게 선거대책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대위원 위촉·임명식에는 김형열 원로회장, 이홍근 고문단장, 이민구 시니어위원장, 이덕하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김낙성 전 국회의원·김동완 전 국회의원·오성환 시장·강익재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측 인사 등 국민의힘 중진 및 원로들이 두루 참석하여 당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예비후보 정용선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성과 청년 선대위를 별도로 구성 할 계획이며 1월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월6일 당원 당직자 신년교례회를 갖고 내년도 총선 승리를 위한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