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송대윤 대전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영예
송인석·송대윤 대전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영예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2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왼쪽부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송인석·송대윤·이병철·송활섭 의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의원과 송대윤(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수여하는 상이다.

송인석 의원 동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학교 설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결실을 거둬 천동, 효동, 인동 지역 학생의 먼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개정과 적극적인 행정기관의 정책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은 물론 경기부진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100억 이상 공공 발주 공사에도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5월 평촌산단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 사건을 두고 집행기관이 제대로 의무를 수행했는지 감시하는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역동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민이 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신·구도심의 균형잡힌 도시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서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전의 경제는 물론 산업, 건설, 교통분야와 함께 교육, 복지, 환경분야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대전시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시민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시민의 소리를 듣는 큰 귀와 시민의 마음을 품는 큰 가슴을 가진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