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천안 적십자봉사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과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후원봉사회 최규복 회장, 천안지구협의회 봉사원 및 충남적십자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떡국은 천안 적십자 봉사관 무료 급식소를 방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도시락(동그랑땡, 잡채, 콩나물국, 오리고기볶음, 배추김치, 백미밥)은 천안시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되었다.
문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한해의 시작을 떡국 나눔으로 하게 되었다”며 “2024년에도 충남적십자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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