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루앙프라방서 봉사활동
상명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루앙프라방서 봉사활동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1.03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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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봉사 진행 장면/상명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국제개발평가센터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홍보 지원 해외 현장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하나로 실시됐으며, 지난달 24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해외봉사단은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으로 개설된 ‘적정디자인 & 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자 중 선발했다.

해외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찬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음악, 체육, 미술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봉사활동과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재비를 기부했다.

또한 반싼콩(Ban Xian Kong) 수공예마을에서는 ▲루앙프라방 수공예 협회와 현지 콘퍼런스 개최 ▲온라인 홍보를 위한 숏폼 제작 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봉사 진행 장면/상명대 제공
교육봉사 진행 장면/상명대 제공

상명대 해외봉사단은 루앙프라방 수공예 산업의 문화적 가치와 생산 수공예품 마케팅 증대를 위한 홍보 지원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귀국 후 유튜브 홍보 동영상과 메타버스 제작 등을 지원하고, 현지 관리자와 공유하기로 했다.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전공’을 개설해 학생들이 주 전공 외로 병행 이수할 수 있도록 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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