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제2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에 신임 주명선 원장이 취임했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주 원장은 온천·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 국내외 관련 산업을 선도하며, 진흥원의 자립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 국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사장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임 원장에게 지난달 2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개소 4년 차를 맞는 진흥원이 국내 최고 헬스케어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으로 재직하며, 산자부 산하 광업등록사무소장 및 대불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을 역임했다. 공직에 근무하며 에너지·자원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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