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 처리 및 고객 수요분석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산 문서 목록 공개 비율 100%를 달성하며 동일 유형 기관 대비 투명한 공개율을 보였고, 다양한 고객수요 분석과 그 결과를 누리집에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보 수요를 파악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