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짙은 안개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고 특히 다리 위에 살얼음이 발생중에 있다. 어제 내린 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추돌사고 발생했다.
4일 6시 27분 세종시 세종동 아람찬교에서 차량 약 8대(경찰 조사 중)가 추돌한 상황으로 경상자 9명 발생(도로 살얼음 추정)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경상자 9명이 발생하여 오송베스티안 4명, 세종충대 2명, 엔케이 3명으로 이송했다.
또한 4일 새벽 5시 24분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약 27대(경찰 조사 중)가 추돌한 상황으로 경상자 5명이 발생(도로 살얼음 추정)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경상자 5명이 발생하여 세종충대 2명, 엔케이 3명 이송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긴급 금빛노을교의 사고차량 이동과 제설작업으로 추진하였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는 금번 사고를 계기로 도로 살얼음 대응을 위한 시설 보강, 순찰 강화, 선제적 제설(빙) 작업 등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다시 한번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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