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배재대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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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총장 “구성원 역량 결집해 글로컬대학 등 진입 발판 마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욱)은 4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를 대학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배재대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김욱 배재대 총장 등 배재대 구성원이 4일 대학 국제교류관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김욱 배재대 총장 등 배재대 구성원이 4일 대학 국제교류관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

이날 신년교례회엔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우관섭 이사, 최성환 이사, 이영철 감사, 김욱 배재대 총장, 임용혁 배재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박범계 국회의원, 전명자 대전서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난해 배재대의 대내‧외 성과를 돌아보고 갑진년(甲辰年) 발전을 기원했다.

조보현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은 배재대가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한층 도약하는 한해였다”라며 “올 한해도 김욱 총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해가 되도록 결집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욱 총장도 “배재대는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A 등급, IPP형 일학습병행 S 등급, 대학평생교육지원체제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대학 등 유수의 사업에서 두각을 보였다”라며 “특히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대학기관평가인증 전 영역에서 인증을 받아 고등교육기관의 자격을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올해는 대학의 체제를 정비해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지자체 중심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진입 발판을 마련하는데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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