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 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양 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 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 의학 논문이 40여 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미국수면학회 선정 FAASM(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으로도 뽑혀 정상급 수면 의학 전문가로 공인받았다.
양 회장은 “건강한 수면은 행복한 삶의 바탕”이라며 “대한수면학회 회원들과 수면장애 진단·치료, 수면 관련 연구·기술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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