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편안한 이용 위해 ‘총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설물에 대한 전기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세종시 목욕탕 감전사고에 따른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은 물기나 습기가 많은 수영장과 샤워실의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매월 1회 전기 소방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안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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