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직자 정기인사 '축하 화분 기부'
당진시, 공직자 정기인사 '축하 화분 기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1.09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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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난민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이색 기금 마련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사장 오성환) 공직자들이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200여 개를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공직자들이 기탁한 화분 사진
공직자들이 기탁한 화분 사진

당진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난초와 화분들은 당진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 15일까지 개당 2~3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난민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회째를 맞는 이번 기부는 전보다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기후 문제와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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