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은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총 8회의 원예관리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후 관련 분야 취·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열린 개강식에는 1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교육과정 안내를 받고, 허유숙 새일센터팀장이 ‘직업에 대한 이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유옥순 나온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첫 취·창업 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온은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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