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개인사업자에 한함)으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다.
협약보증의 금리는 CD(91일물)+1.3% 이내에서 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카카오뱅크에서 신보재단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보증 신청은 ▲카카오뱅크 앱(App)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 앱(App)을 통한 비대면 방식 또는 ▲신보재단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도 가능하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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